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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7

위험한 비보호 좌회전 줄이고 난폭 오토바이 단속을 교통사고 줄입시다 광주일보 공익 캠페인 ‘사고 주범’ 대책 마련해야 광주지역 경찰관들과 교통 전문가들은 교통사고 증가 이유로 다른 지역에 견줘 월등히 많은 ‘비보호 좌화전’ 신호를 꼽는다. 차선 사이를 넘나들며 곡예 운전을 일삼고 인도와 차도를 넘나다는 난폭 운전에 굉음을 내며 질주하는 오토바이도 ‘교통사고 유발자’라는 지적이 나온다. ◇ 비보호 좌회전 신호 선택적으로 = 4일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으로 광주 시내 비보호 좌화전 신호는 모두 777곳에 설치됐다. 인구가 비슷한 대전(430개)에 견줘 1.8배나 많다. 주요 선진국에선 비보호 좌회전이 보편적이다. 비보호 좌회전 신호는 운전자들의 신호 준수와 주의 운전을 동반할 경우 도심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 2020. 6. 7.
단속 완화 탓?…잇단 오토바이 사망사고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과속·신호 위반, 불법 개조 등 위법 행위가 끊이질 않고 있다. ‘경찰이 단속에 나섰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승용차 사이로 펼쳐지는 곡예 운전과 신호를 위반하는 무법 질주로 시민들 불안감만 커지고 있다. 경찰이 예고했던 ‘집중단속’ 이 끝나자마자 사망 사고가 잇따르면서 시민들 사이에서는 경찰의 교통 지도·점검이 지나치게 경직된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경찰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다보니 인도와 차도 사이를 헤집고 다니는 오토바이들로 애꿎은 승용차 운전자들과 시민들만 피해를 겪고 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17일 ‘오토바이 집중단속’(4월 27일~5월 17일)을 종료했다. 이번 집중 단속은 광주지역에서 오토바이 사망사고가 4건이나 잇따르면서 이뤄졌다. 경찰은 당시 교통.. 2020. 5. 21.
도심 무법자 ‘오토바이 굉음’ 안 잡나 못 잡나 충장로·금남로 일대 점령 행인 북적이는 인도 위험한 질주 광주 동구 지난해 단속 0건 소음기 튜닝 불법개조 만연 개조 업체까지 강력 단속 목소리 경찰이 적발한 위반 행위는 안전모 미착용이 234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호위반(141건), 중앙선 침범(23건), 끼어들기나 난폭운전 등을 하다 적발된 안전운전 의무 위반(4건) 등이다.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는 2017년 4133건에서 2018년 5014건으로 급증했다가 지난해 3626건으로 다소 줄었지만 올들어 다시 늘어나는 모양새다. 단속을 한다고 하지만 줄어드는 것 같지 않다는 게 문제다. 직장인 정모(39)씨는 “교통신호를 무시하고 질주하는 배달 오토바이를 보지 않고 넘어간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나마 불법 개조 분야는 아예 손도 못대고.. 2020.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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