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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단체6

전두환, 오늘 광주법정에 선다 오후 2시 광주지법 대법정 부인 이순자씨 법정 동석 고(故) 조비오신부 사자명예훼손 사건으로 재판을 받는 전두환(89)씨가 27일 다시 광주의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해 3월 11일 광주지법에 출석한 지 1년여 만이다. 26일 광주지법 등에 따르면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전씨의 재판은 이날 오후 2시 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형사8단독 김정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이번 전씨의 출석은 지난 3월 재판부가 변경됨에 따라 공판 절차가 갱신, 인정신문을 다시 진행해야 하는 형사소송법의 규칙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한차례 재판에 출석한 전씨는 이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단 한차례도 출석하지 않았다. 지난 20일 전씨 측 변호인인 정주교 변호사가 재판부에 부인인 이순자씨를 ‘신뢰관계 .. 2020. 4. 27.
5·18 40주년 기념식 옛 전남도청서 열린다 보훈처 정부기념식 역사 숨쉬는 제3의 장소 모색…의견 수렴 5·18행사위·오월단체 등 “추모 넘어 문화로 자리 잡아” 환영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은 올해 5·18 정부기념식이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19년만에 ‘국립 5·18민주묘지’를 벗어나 옛 전남도청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27일 국가보훈처와 5·18기념재단, 5월 단체 등에 따르면 올해 5·18민주화운동 40주년 정부기념식은 국립묘지가 아닌 민주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제3의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광주일보와의 통화에서 올해는 5·18 40주년을 비롯해 6·25전쟁 70주년, 4·19 60주년 등 각 호국·민주 사업들이 의미 있는 해를 맞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5·18 정부기념식도 국민 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 2020.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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