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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3

고흥 앞 해상서 낚시어선과 어선 충돌로 낚시객 3명 다쳐 고흥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어선이 부딪혀 낚시 어선 승선원 3명이 다쳤다. 6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0분께 고흥군 도양읍 시산도 해상에서 낚시어선 A(9t·승선원 17명)호와 양식장 관리선 B(14t·승선원4명)호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호 타고있던 낚시객 3명이 타박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A호는 선체 오른쪽 선미 부분이 파손됐으며 B호는 큰 피해 없었다. A호 승선원은 경찰에 “항해 중 B호가 갑자기 옆쪽에서 들어와 충돌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운항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나주 축사 화재로 돼지 650여마리 폐사 나주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650여마리가 폐사했다. 6일 나주소방에.. 2024. 4. 7.
여수 해상서 18명 탑승한 낚시어선 좌초…2명 중상, 전원구조 여수 해상에서 18명이 탑승한 낚시어선이 좌초돼 선원 2명이 크게 다쳤지만 모두 구조됐다. 11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전날 밤 7시 40분께 여수시 삼산면 소거문도 해상에서 승선원 18명이 탑승한 A호(9t·낚시어선)가 좌초됐다. 사고 당시 승객들은 인근에 있던 민간구조선을 통해 전원 구조됐지만 40대 선장과 사무장이 안면부를 크게 다쳐 해경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상자 7명과 다치지 않은 9명은 각각 경비 함정과 민간어선을 이용해 육지로 이송됐다. 해경은 A호가 항해 도중 바위섬에 부딪히면서 선수 앞부분이 파손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로 인한 기름 유출 등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지난해 산업재해 사망 광주 8명·전남 33명 지난해.. 2024. 3. 11.
여수 오동도서 급유선 기름 유출 여수 바다에서 급유선의 기름이 유출됐다. 8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40분께 여수시 오동도 북동쪽 약 1.8㎞ 해상에서 급유선 A호(800t급) 주변 해상에 기름이 유출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방제함정과 경비함정을 출동시켜 A호 주변으로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회수기와 흡착재 등을 이용해 기름 수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경은 항공기를 투입해 정확한 오염군 분포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유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태풍 ‘카눈’ 10일 오전 경남 남해안 상륙 제6호 태풍 ‘카눈’이 경로를 변경, 10일 오전 우리나라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광주·전남은 9일 오후부터 태풍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광주지방기상청은 “북..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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