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5 한국섬재단 홍선기 이사장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섬’ 만들어 가겠습니다” 18년간 한·일 오가며 도서문화·산림·환경 등 연구 활동 주민 복지·정책 발굴…“오지 교통 고립, 제도 개선 최우선” 자기 삶이 지구 생태계와 깊이 연관돼 있음을 알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가는 삶. 홍선기 사단법인 한국섬재단 이사장은 이같은 ‘생태적인 삶’이 살아있는 곳으로 ‘섬’을 짚었다. 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환경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섬에 대한 가치가 지금보다 훨씬 좋아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홍 이사장은 최근 사단법인 한국섬재단 이사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2년이다. 홍 이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엄중한 상황에 중책을 맡게 돼 감사하면서도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살고 싶은 섬, 지속 가능한 섬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일본 히로시마대학 대학원.. 2021. 1. 8.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