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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 ‘악성 미분양’ 속출…‘소화불량 걸린’ 광주 아파트 시장 상무센트럴자이, -5천만원 매물 등록 …34평형도 ‘마이너스 피’ 나와3월말 기준, 부동산 시장 악화에 ‘미분양’ 8년만에 1000세대 넘어서광주 아파트 시장에 이른바 ‘마이너스 피(프리미엄)’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아파트 계약자들은 높은 분양가와 고금리를 버티지 못하고, 분양가보다 적게는 몇백만 원 많게는 5000만 원 싸게 아파트(분양권)를 시장에 내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최근 청약에 나선 단지들이 신통치 않은 성적을 보이는 등 분양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미분양 주택마저 8년 만에 1000세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2일 광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입주를 마쳤거나, 2년 내 입주 예정인 광주지역 아파트 단지 중 ‘마피’가 없는 곳을 찾아보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당장, 지난해 6월 평당(3.. 2024. 5. 3.
늘어나는 빈 점포…1분기 광주 상가 공실률 전국 최고 수준 중대형상가 공실률 17% 울산 다음…오피스·중대형 공실률도 상위소규모상가 임대가격지수 9분기 연속 하락 등 집합상가 제외 하락집합상가 임대료 ㎡당 2만1100원…대부분 유형서 전년 보다 감소올 1분기 광주지역 상업용 부동산 공실률이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임대료 변동 추이를 나타내는 임대가격지수는 부동산 유형별로 많게는 9분기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지역 중대형상가의 공실률은 전국평균(13.7%)보다 3.3%포인트 높은 17%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7개 특·광역시 가운데 울산(18.9%)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오피스 공실률도 15.9%로, 17.5%를 기록한 부산에 이어 특·광역시 중 두번째로 높았다... 2024. 4. 27.
광주 청약시장 이번주 분수령…올 공급량 3분의 1 쏟아진다 중앙공원 롯데캐슬·운암자이나포레 두 곳서만 4천세대 육박 '먹구름' 청약시장 속 대형단지 청약 결과 주목돼 이번 주 광주 청약시장에 4000세대에 달하는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기로 해 청약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올해 분양할 것으로 예상되는 물량의 3분의 1에 달하는 세대가 한 주 만에 시장에 나오는 것인데, 이들의 청약 성적이 추후 광주 분양 시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광주 청약시장은 경기침체 속에 고금리와 고분양가 논란으로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어 이들 대형단지가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1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날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1·2·3단지가 1순위 청약을 17일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1BL·2BL-1·2BL-2가 1순.. 2024. 4. 17.
미분양 속출에 할인 판매까지…얼어붙은 광주 부동산 시장 새해 첫 분양 ‘어등산 진아리채’…134세대에 청약통장 63개 그쳐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타입별 미분양 가득…높은 분양가에 흥행 참패 3월 입주 앞둔 ‘힐스테이트 신용 더 리버’ 전 평형 15% 할인 분양도 광주지역 부동산 시장이 연초부터 ‘꽁꽁’ 얼어붙은 모양새다. 새해 첫 분양에서 나선 아파트 단지는 청약 통장이 분양세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데다 뒤이어 분양에 나선 아파트 단지들도 사실상 미분양에 가까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여기에 최근 입주를 시작한 한 아파트 단지는 15% 할인 판매에 들어가는 등 냉랭한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반영하는 듯한 사례들이 속출하고 있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광주지역 첫 분양을 시작한 ‘어등산 진아리채’는 0.47대 1이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2024.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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