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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22

[행복한 동행-반려동물과 함께하시개] 질병예방 위해 예방접종 필요 광주시, 17일까지 개·고양이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갓난아기가 태어나면 BCG(결핵), B형 간염,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등 순차적으로 맞아야 하는 필수 예방접종이 있듯이 반려동물들도 마찬가지다.강아지의 경우 홍역, 간염, 호흡기, 장염을 예방할 수 있는 종합백신(DHPPi)이나 코로나장염, 켄넬코프, 인플루엔자, 광견병, 심장사상충·외부기생충, 내부기생충 등 접종의 종류도 다양하다. 이중에는 2주일 간격으로 많게는 5차까지 접종해야 하는 백신이 있으며 연 1회 또는 1개월마다 접종해야 하는 것들도 있다.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예방접종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굳이 꼭 해야 하나 싶기도 하다. 하지만 적절한 예방접종은 반려동물들의 질병을 예방해 건강한 삶을 유지해줄 뿐 아니라 질병에 걸린 .. 2024. 5. 2.
반려동물 놀이터가 ‘혐오시설’인가요? 무안군, 남악 주민 반발에 부지 옮겨 오룡리에 이달말 착공 주민들 “개물림 사고 우려에 소음·냄새” 설치 반대 잇따라 군 “학교와 수 백 미터 떨어져 안전해” 이달 중 주민설명회 무안군이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사업을 재추진하자 주민들이 또다시 ‘혐오시설’이라며 부지 이전을 요구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무안군은 일로읍 오룡리 470번지 공공하수종말처리장 인근에 5400㎡ 규모로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견이 목줄을 차지 않고 견주와 함께 뛰어놀 수 있도록 일정 공간에 울타리를 둘러 만든 공원 시설이다. 무안군은 조성 사업에 특별교부세 5억원과 군비 2억 8000만원 등 총 7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은 이달 중 주민 주민설명회.. 2024. 4. 2.
[행복한 동행, 반려동물과 함께하시개] 2024 달라지는 반려동물보호법 “달라지는 동물복지, 얼마나 알고 있나요?” 모든 동물병원에 진료비 게시·‘맹견사육 허가제’ 도입 ‘수의사가 부르는 게 값이라는데 덤터기 쓰면 어떡하지?’, ‘내가 다니는 동물병원은 유독 더 비싼 것 같아’, ‘피부질환 때문에 자주 찾는데 진료비가 너무 부담스러워’…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이라면 모두가 공감하는 게 반려동물의 병원비 문제다. 원인모를 질병으로 앓거나 다쳤을 때 병원으로 달려가는 게 맞지만 도통 가늠할 수 없는 병원비 걱정으로 주춤할 때가 많다. 올해부터는 이같은 걱정이 조금은 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5일을 기준으로 진료비용을 사전 게시해야 하는 동물병원이 기존 수의사 2명 이상 동물병원에서 모든 동물병원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이번에 개정 시행된 수의사법에 따르면 모든 동물병원은.. 2024. 1. 31.
[행복한 동행-반려동물과 함께하시개] ‘묘생 2막’ 전원생활중인 길냥이 가족 떠돌이 길냥이에서 단란한 가족 이룬 묘생 2막 흰둥이·검둥이·이쁜이·노랑이 가족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는 전원주택에서 살고 있는 흰둥이와 검둥이는 ‘길냥이’라 부르는 떠돌이 고양이였다. 좀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길냥이었던 어미가 밖에서 낳아 지금의 집에 데려다놓은 ‘업둥이 자매’다. 정원을 가꾸며 노년을 보내고 있는 이진만·강예심씨 부부의 집에 고양이가 들어온 건 3년 전부터다. 넓은 마당이 있어서인지 떠돌이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더러 기웃거리기는 했지만 어느 날 새끼를 밴 흰 고양이 한 마리가 찾아오기 시작하더니 얼마 후 새끼 세 마리를 거느리고 의기양양하게 앞마당에 들어서는게 아닌가. 의도치 않게 고양이에게 선택받은 집사(?)가 되어버린 셈이다. 어미와 집사의 사랑을 받고 무럭무럭 자란 새끼들은 어느.. 2024.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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