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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33

“군공항 이전 합의를” … 11월 내 광주·전남 실무급 논의 “함평 제외 무안과 3자 논의” 전남도 제안…광주시 “수용” 무안군 참여가 관건 국방부, 군공항 이전지에 함평 적정 여부 판단도 중요 광주 군·민간공항 이전 문제에 대한 광주시와 전남도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1월 내에 실무급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번 논의에서는 우선적으로 군공항 이전에 합의를 도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광주시의 전남도·무안군·함평군 등 4자 논의 제안에 전남도가 함평군을 제외한 3자 논의로 바꿔 제시하고, 광주시가 이에 즉각 임하겠다는 의사를 보였기 때문이다. 다만 무안군이 논의에 참여할 것인지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무안군에서 주민설명회, 공청회, 광고 등을 추진하겠다며 전남도가 책임지고 노력해줄 것도 요청했다. 전남도는 우선 광주시와 실무협의.. 2023. 11. 20.
‘광주 군 공항 이전’ 돌파구 열리나 광주연구원 함평·무안 여론조사 함평, 찬성이 3.0%P 높아 조사 첫 찬성이 반대 앞질러 무안도 찬·반 오차 범위 근접 광주 군 공항 이전 유력 지역으로 거론되고 있는 무안, 함평 양 지역에서 ‘광주 군 공항 유치의향서 제출’ 에 대한 찬반 의견이 팽팽하다는 여론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함평에선 찬성이 반대를 앞질렀는데, 광주 군 공항 이전 관련 여론에서 찬성이 앞선 첫 사례라는 점에서 지지부진한 이전 사업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광주연구원에 따르면 광주연구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함평과 무안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함평 500명, 무안 500명)을 대상으로 광주 군 공항 유치 의향.. 2023. 10. 18.
2025년 무안국제공항에서 유럽·미주 간다 전남도, 활주로 연장사업 2024년 국고예산 75억 확보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과 함께 공항 활성화 핵심 축 순조 오는 2025년이면 무안국제공항에서 유럽, 미주, 중동 등 중·장거리 노선 운항이 가능해진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점차 기능을 회복하고 있는 무안국제공항이 기반시설을 갖춰가고 있는 가운데 광주 민간공항(국내선)이 통합 이전할 경우 명실상부한 서남권 관문 거점공항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남도는 전망하고 있다. 현재 전남도는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 동시 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무안군은 군공항 이전에 대해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태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사업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과 함께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492억원을 들.. 2023. 9. 14.
무안군,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총력전 격리의무 해제 이후 이용자 늘어 국제 정기 노선 유치 잰걸음 올 항공사 재정지원금 12억원 항공특화 산단 조성 등도 박차 무안 항공특화 산업단지를 추진하는 무안군이 항공사 재정지원금을 늘리는 등 공항 활성화에 나선다. 29일 무안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공항 이용객은 국제선 9만8864명·국내선 6358명 등 10만5222명으로,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한 해 이용객(89만5410명)을 회복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무안국제공항은 지난해 6월 해외입국자 격리의무가 완화하면서 국제선 이용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한 해 무안공항 이용객은 4만6248명(696편 운항)으로, 국제선 운항을 전면 중단했던 2021년에 비해 130% 증가했다. 올해 1월 전남도가 태국 방콕 노선 전세기 운항 업무협약.. 2023.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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