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목포대5

전남도 10월까지 의대 설립 대학 선정 12일 김영록 지사·목포대·목포시장·순천대·순천시장 회동 제안지역별 의견 최대한 수렴…“용역기관 선정 전 각계 인사 만날 예정”전남도가 늦어도 오는 10월까지 국립 의대 설립 대학을 선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송하철 목포대 총장, 박홍률 목포시장, 이병운 순천대 총장, 노관규 순천시장 등에게 오는 12일 김영록 전남지사와 첫 회동을 갖자고 제안해 귀추가 주목된다. 자체 공모를 통해 국립 의대 설립 대학을 정해 정부에 추천하겠다는 전남도의 계획에 이들 모두 반발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회동이 성사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전남도는 앞으로 용역기관 선정, 전문가위원회 구성, 평가 기준 마련 등 본격적인 절차를 앞두고 경쟁 관계에 있는 목포대·순천대의 대학 총장, 목포·순천시장 등 지역 대표 인.. 2024. 5. 7.
전남대·목포대 ‘5년간 1천억’ 글로컬대 예비 지정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 선정, 광주보건대는 초광역 연합 교육부, 실행계획서 검토 8월 최종 지정…조선대 등 내년 재도전 전남대와 목포대, 동신대(연합) 등 지역 대학이 ‘글로컬대학 30’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16일 이들 대학을 비롯해 모두 28개교(연합대학 포함)를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대학’으로 발표했다. 지정을 신청한 전국 109개교를 대상으로 예비 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위권으로 분류한 대학이다. ‘글로컬(Glocal, Global+Local) 대학 30’ 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대학 육성책의 하나다. 정부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30곳을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해 1개교당 5년간 1000.. 2024. 4. 17.
국립목포해양대, 국립인천대와 통합하나 교수·학생·동문 등 44% “통합 찬성”…‘탈 지역’ 선택 파장 예고 인천대와 복수학위제 운영 등 친밀…해양대 유치 ‘인천의 숙원’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대학 내 정책 공모를 통해 인천대학교와 통합을 추진하기로 했다. 15일 목포해양대에 따르면 인구 감소로 지역 대학의 위기 상황이 더 가속화되자 최근 대학 미래 생존 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을 공모해 투표했다. 교수, 교직원, 학생, 동문 등이 3차 투표까지 한 결과 국립인천대와 통합안(지지율 44%)이 1위를 차지했다. 대학 내부 혁신과 목포대와 통합안 지지율은 29.93%로 2위에 그쳤다. 국립 종학대학인 인천대와 통합할 경우 대학이 수도권에 진입하게 돼 학생을 안정적으로 모집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됐다고 대학은 설명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에서는 그동안 .. 2024. 2. 16.
목포대·전남도립대 내년 2월까지 통합 대학통합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학령인구 감소 인한 대학 위기극복 국가균형발전·지역상생 계기될 것 국립목포대와 전남도립대가 2025년 2월까지 통합하기로 했다. 이들 대학의 통합이 실현되면 국립 전남대가 2006년 수산분야 특성화 대학인 여수대와 통합한 이래 두번째 사례가 될 전망이다. 국립목포대 송하철 총장과 전남도립대 조명래 총장은 11일 목포대 스마트회의실에서 통합추진위원회 구성을 골자로 한 ‘대학통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대학은 모든 통합 절차를 2025년 2월 28일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대학의 통합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상생발전의 계기가 되도록 국가와 지자체의 모든 대학 정책 분야에서 상호 협력,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우선 양 대학은 통합실무위원회를 구성해 각 대학 내·.. 2024. 1. 1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