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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상승4

광주·전남 상장사 순이익 대폭 상승…영업실적 ‘적자 축소’ 지난해 광주·전남 매출액 95조 4847억원…전년비 22% 증가 영업이익 56%·순이익 3260%↑…적자폭 전년비 82.3% 감소 지난해 광주와 전남지역 상장사들의 순이익이 대폭 늘어나 지난해 기록한 적자를 대거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상장사들은 대내외적 악재 속에서도 영업이익이 늘어났는데, 특히 순이익은 전년보다 3260%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가 발표한 ‘광주·전남 12월 결산법인 2023년도 결산실적’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상장사들의 지난해 매출액은 95조 4847억원으로 전년(78조 2687억원) 대비 17조 2160억원(22%) 증가했다. 센터가 지난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12월 결산법인 기준 상장사 37사 중 비교 가능한 32사(유가증권 13사·코.. 2024. 4. 16.
‘월드컵 집관족’ 증가에 유통가 함박 웃음 광주 이마트 3곳 24~28일 치킨 매출 224.9% 증가 마트·편의점, 맥주·마른안주 등 할인·‘1+1’ 증정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지난 28일 치른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와 경기에서 아쉽게 졌지만, 집에서 경기를 즐기는 ‘집관족’을 등에 업은 유통가는 모처럼 웃었다. 29일 광주지역 이마트 3개 점포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팀의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우루과이와 첫 경기를 치른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간 이들 매장의 치킨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4.9% 뛰었다. 대형마트 치킨 매출이 크게 뛴 건 집에서 삼삼오오 모여 먹거리를 즐기며 축구 경기를 보는 ‘집관족’ 수요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튀김 매출은 1년 전보다 112.9% 증가했고, 포장 초밥 매출은 28.4% 증가.. 2022. 11. 30.
드디어 봄 오나…광주 3월 소비 ‘기지개’ 이달 들어 코로나19 사태로 억눌린 소비가 폭발하면서 광주 대형 유통매장 매출이 회복하고 있다. 해외명품이나 가구·가전에 신장률을 의존했던 기존과 달리, ‘새학기’ ‘이사철’ ‘행락철’ 특수와 맞물려 모든 상품군이 선전하고 있다. 22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광주 주요 백화점들의 이달 들어 매출 증가율은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달 1~21일 ㈜광주신세계 매출은 1년 전보다 40% 증가했고, 같은 기간 롯데백화점 광주점 매출도 79.1% 급증했다. 지역 백화점의 폭발적인 성장세는 지난해 3월부터 직격탄을 맞았던 기저효과가 반영됐지만, 이달 성적은 평년에 비해서도 양호하다는 게 유통업계 설명이다. 올 3월 매출을 지난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보면 광주신세계는 10%,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5.5%.. 2021. 3. 22.
‘쓱데이 대란’…광주 이마트 고객 28% 증가 광주지역 이마트가 자사 최대 할인전인 ‘대한민국 쓱데이’를 벌인 결과 1년 전보다 고객 수가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광주 4개 이마트에 따르면 이들 점포가 ‘쓱데이’ 행사를 진행한 10월31일~11월1일 이틀 동안 고객 수가 1년 전보다 28% 증가했다. 신세계그룹 17개 계열사는 사전행사가 시작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일주일 동안 벌인 올해 ‘대한민국 쓱데이’ 행사 매출이 6400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상품군 별로는 하나를 사면 같은 상품을 하나 더 주는 ‘1+1’ 행사를 벌인 생활용품 매출이 235% 증가했고, 가공식품 230%, 신선식품 33% 등도 매출이 올랐다. 생활용품은 화장지(112%), 키친타월(350%), 바디케어(165%), 헤어케어(133%) 등 매.. 2020.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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