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아마운드5

KIA 타이거즈 마운드 고민 … 불펜 ‘타이밍’이 관건 선발진의 부족한 이닝 벤치의 엇박자 운용 한화·KT와 대결, 집중력·효율적 관리가 중요 KIA 타이거즈가 전진하기 위해서는 마운드의 ‘타이밍’이 중요하다. 하위권 팀들의 추격을 받고 있는 6위 KIA가 새로운 한 주 경쟁력을 확인한다. KIA는 최하위인 한화 이글스의 안방에서 주중 3연전을 치르고 챔피언스필드로 돌아와 8위 KT 위즈와 만난다. KIA보다 아래 순위에 있는 팀들이지만 격차가 크지 않다. KT는 2경기 차로 쫓아왔고, 한화도 4.5경기 차 밖에 있다. 또 한화와는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2승 4패로 뒤져있다. 상위권 팀이 더 멀리 있다. 1위 LG는 9.5경기 차로 멀어져 있고, 4위 롯데 자이언츠도 네 걸음 밖에 있다. 5위 두산 베어스와는 두 경기 차. 6월 흐름이 좋지 못하다. KIA.. 2023. 6. 19.
아쉬웠던 출발, KIA 메디나·윤영철 ‘꼴찌 탈출’ 디딤돌 될까 메디나, 2경기에 10실점 ‘머쓱’ 윤영철, 키움전 1회 5실점 ‘진땀’ KBO 적응을 끝낸 KIA 타이거즈 메디나·윤영철에 시선이 쏠린다. 예상과 다른 KIA의 시즌 초반이다. 야수진의 줄 부상 속 답답한 타선의 흐름이 계속되면서 최하위에서 4월을 보내고 있다. 타격 꼴찌팀으로 어려운 행보를 하고 있지만 눈길은 마운드로도 향한다. 올 시즌 KIA의 강점으로 꼽힌 부분은 마운드였다. 타격은 사이클이 있고 KIA 야수진이 세대교체 과정인 만큼 타선 보다는 마운드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일단 지난 시즌 외국인 투수들의 부상과 부진으로 고전을 했던 만큼 ‘지난해보다 더 나쁠 수 없다’라는 기대감이 있었다. 지난 시즌 션 놀린, 로니 윌리엄스 그리고 대체 외국인 선수 토마스 파노니가 책임진 이닝은 251이닝. .. 2023. 4. 20.
황대인 ‘멀티포’·윤중현의 ‘3연승’에도…웃지 못하는 KIA팬들 윤, 11일 선발·15일 불펜·18일 선발…8일 166구 윌리엄스 감독 ‘마운드 변칙 운영’에 우려의 시선 ‘호랑이 군단’이 황대인의 멀티포를 앞세워 잠실 원정에서 승자가 됐다. 지난 11일 NC전에서 프로 데뷔승을 거뒀던 윤중현은 1주일 만에 3승 고지에 올랐다. KIA 타이거즈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13차전에서 9-6 승리를 거뒀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스리런을 날렸던 황대인이 5-4의 아슬한 리드가 전개되던 7회초 투런포를 날리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선발로 출격한 윤중현은 5.1이닝 2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3탈삼진 4실점(2자책점)의 피칭으로 3연승을 달렸다. 1회부터 시원한 한방이 터졌더, 1사에서 김선빈과 최형우의 연속안타가 나왔다. 이어 황대인이 LG 선발 .. 2021. 9. 18.
브룩스, KIA 마운드 정상화 발판 될까? 부상에서 복귀 선발진에 숨통 올림픽 휴식 전 4번 등판 가능 브룩스가 ‘호랑이 군단’ 마운드 정상화의 바람이 될까? KIA 타이거즈에는 악몽의 6월이었다. 멩덴에 이어 브룩스가 동시에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했고, 지난 시즌 필승조 역할을 해줬던 박준표의 부진과 부상도 겹쳤다. 대체 선발들로 꾸려진 선발진과 장현식·정해영에게 부담이 집중됐던 불펜은 지난 6월 6.22로 가장 높은 평균자책점을 합작했다. 선발 싸움에서부터 밀린 KIA는 장타력 실종된 타선의 부진까지 겹쳐 6월 6승 17패(승률 0.261)의 최악의 성적표를 작성했다. 새로운 7월 KIA는 비와 부상병의 복귀로 마운드 정상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의리를 선발로 내세워 6월 마지막 날 경기를 치르려고 했던 KIA는 경기 개시 1시간을 앞두고.. 2021. 7. 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