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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김유신10

KIA ‘불펜의 소금’ 김유신 짠물 피칭 후반기 6경기에 7.2이닝 소화 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2군 간다 해도 후회 없이 던져” “지금 2군 내려간다고 해도 후회 없습니다.” KIA 타이거즈의 좌완 김유신이 자신 있는 피칭으로 불펜의 소금으로 떠올랐다. 후반기 KBO 그라운드에서는 박빙의 순위 싸움이 전개되고 있다. 숨막히는 순위 싸움 속에서 KIA는 지난 주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다. 한 주의 시작이었던 1일 삼성전에서 믿었던 선발 산체스가 뭇매를 맞았다. 산체스는 4회까지 10개의 피안타를 맞으면서 7실점을 했다. 여기에 류지혁의 2루타가 홈런이 되는 오심도 나오면서 뒤숭숭한 분위기에서 초반 흐름이 전개됐다. 결국 선발 산체스가 4회를 끝으로 등판을 마무리했고 김유신이 3-7로 뒤진 5회말 두 번째 투수로 투입됐다. 분위기를 탄 .. 2023. 8. 11.
‘구원 이틀 만에 선발’ 김유신, 5.2이닝 3실점 승리 장식 79구 역투로 2승 성공, 두산전 7-3 김선빈·최형우 나란히 3타점 ‘수확 김유신이 개인 한 경기 최다이닝을 5.2이닝으로 늘리며 시즌 2승에 성공했다. KIA 타이거즈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7-3 승리를 거뒀다. 선발로 나온 김유신이 5.2이닝 3실점을 기록하면서 두 번째 승리를 챙겼다. 김유신이 지난 15일 SSG전에서 구원 투수로 나와 1.1이닝 동안 37구를 던졌던 만큼 이날 ‘이닝’이 관건이 됐다. 1회말 첫 타자 박건우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은 김유신은 박계범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페르난데스를 상대로 병살타를 유도하면서 이닝을 마무리했다. 2회말에는 김재환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뽑아내는 등 삼자범퇴. 3회에는 타선의 지원도 받았다. 3회초 선두타자 김민식의 좌.. 2021. 8. 18.
위기 KIA 마운드 난세의 영웅 기다리는 수밖에 … ‘에이스’ 브룩스 퇴출 속 다음 주 8연전 강행군 ‘산 넘어 산’ 윌리엄스 감독 “남은 게임 많고 싸워야 할 날들 많아”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해도 9월 중순에나 등판 가능할 듯 위기의 KIA 타이거즈가 ‘난세의 영웅’을 기다리고 있다 . KIA는 10일 챔피언스필드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후반기 첫 경기에 나섰다. 기다렸던 리그 재개지만 시작부터 대형 악재를 만났다. 7월 전승 행진을 이끌었던 ‘에이스’ 브룩스가 장본인이다. 그는 해외에서 주문한 전자담배에서 대마초 성분이 검출돼 구단으로부터 퇴출당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굉장히 안타깝다. 하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남은 게임이 많고, 싸워야 하는 날들이 많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여러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브룩스를 중심.. 2021. 8. 11.
KIA ‘산 넘어 산’… 올시즌 전패 NC·두산과 홈 6연전 지난 6경기 팀 타율 0.169 6패 한화 덕에 최하위 면해 브룩스 복귀에 마운드 희망 ‘호랑이 군단’이 산 넘어 산을 만난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주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를 만나 단 1승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6이닝 1실점으로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를 기록한 임기영을 앞세워 KT에 2-1로 진땀승을 거뒀고, 나머지 경기에서는 역전패와 끝내기패 등이 기록됐다. 어느 것 하나 마음대로 되지 않은 한주였다. 지난주 6경기에서 이닝당 평균 1.76명의 주자를 내보낸 KIA는 38명의 주자에게 홈을 허용하면서 6.57의 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뜨거웠던 마운드, 방망이는 차가웠다. 지난 6경기에서 KIA의 팀 타율은 0.169에 그쳤다. 한승택이 25일 키움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날리며 그나마 자존심.. 202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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