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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29

지역 현안 외면? … 광주 당선자 국방위·문체위 지원 ‘0’ 22대 국회 상임위 배정 협의군공항 이전·문화전당 현안에도8명, 관련 없는 상임위 배정 희망인기 상임위 조정 과정 재배정 가능성광주지역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지역 현안과 관련한 국회 상임위원회를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4·10 총선 당시 광주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광주 군 공항 이전 등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후보들이 당선된 뒤 22대 국회 상임위원회 배정 협의가 시작되자 소관 상임위 희망자는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8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광주지역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은 희망 상임위를 서로 겹치지 않게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경제신문 기자 등을 지낸 정진욱 동남갑 당선자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인 안도걸 동남을 당선자는 기획재정위원회.. 2024. 5. 9.
104세 할아버지·19세 고교생 등 투표 열기 뜨거웠다 광주·전남 총선 투표 이모저모 새벽부터 투표장 발길 이어져 양금덕 할머니 휠체어 타고 한 표 6살 아들 대동 투표현장 보여주고 목발 짚고 언덕길 올라 한 표 행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인 10일 광주·전남 투표소 1164곳에는 국민의 대표를 뽑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지역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일부 투표소 앞은 투표시작 전인 이른 새벽부터 유권자들이 몰려 줄까지 만들어졌고, 귀화한 고려인부터 고령 투표자까지 내 손으로 일꾼을 뽑기 위해 나섰다. ◇일제강제동원 피해자도 투표=일제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95)할머니는 휠체어를 타고 광주시 서구 쌍촌종합사회복지관 상무 2동 2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양 할머니는 이날 좋지 않은 건강에도 요양병원에서 외출 신청을 하고 셋째 아들과 함께 투.. 2024. 4. 11.
광주서도 총선 본투표 날 남녀노소 투표소 몰려 열기 ‘후끈’ 소중한 한 표 행사 위한 유권자 발걸음 분주 투표소 열리기 전부터 줄 서서 대기하기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본투표가 치러진 10일 광주시 곳곳의 투표소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유권자들로 붐볐다. 이날 광주시 광산구 수완동 제9투표소 수완행정복지센터 앞에는 투표소가 열리기도 전인 새벽 5시 40분께부터 4명의 유권자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렸다. 투표소에는 지팡이를 짚고 찾아온 노부부부터 생애 첫 투표를 한 청년, 아이의 손을 잡고 찾아온 가족 등 남녀노소 삼삼오오 모여 투표했다. 투표 시작 시간인 오전 6시에 맞춰 가장 먼저 투표한 채왕군(53)씨는 “일을 쉴 수가 없어서 출근 시간에 앞서 새벽 5시 40분께부터 투표소에 찾아와 대기했다. 일하러 가는 날이지만 투표권 꼭 행사하고 싶어 출근하기.. 2024. 4. 10.
국회의원 제대로 뽑아야 하는 이유…국회의원 한 명당 연간 세금 8억1400만원 쓴다 오는 10일 열리는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한 후보들은 전국 254개 지역구에서 699명에 이른다. 평균 경쟁률 2.75대 1. 46석의 비례대표에도 38개 정당이 253명의 후보를 내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비리 정치인, 막말 정치인 등으로 투표할 맛이 나지 않는다는 유권자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국회의원 1명 당 4년 간 32억 6514만원의 세금을 쓰는 현실을 감안하면 ‘투표하지 않는 권리’는 행사해서는 안되는 권리다. 4일 나라살림연구소가 분석해 내놓은 국회의원 한 명이 쓰는 세금은 연간 8억 1403만원에 이른다. 국회의원 공식 연봉은 1억 5690만원. 매월 일반수당(707만여원), 관리업무수당(63만여원), 정액급식비(14만원)에다 1년에 두 차례 지급되는 정근수당(총액 707만여원).. 202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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