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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항이전6

무안 내 군 공항 최적지 24일 공개 광주연구원 용역 통해 입지 미리 검토…소음 영향권도 분석 전남연구원 통합물류단지 등 지역 발전 방안 제시 무안군민 반발 속 정확한 정보 및 대규모 지원 통해 정면돌파 광주 군 공항이 들어설 무안군내 최적 장소가 24일 공개된다. 광주연구원과 공항 전문가 등 관련 기관이 숙의·검토 과정을 거쳐 제시한 최초 군 공항 입지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방부도 이같은 입지 여건을 전해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군 공항이 들어설 지역을 중심으로 한 85웨클(WECPNL·전투기 소음평가 단위)이상 소음 영향권 분석 결과도 이날 토론회를 통해 제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결과가 주목된다. 23일 전남도와 광주연구원 등에 따르면 연구원은 24일 오후 초당대에서 열리는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시 소음대책 마련 토론회.. 2024. 4. 23.
군공항 이전 반대 활동에 세금 17억원 쓴 무안군 2019~2022 집행 예산 분석 현수막·물품·광고비 등 사용 소모성 경비에 효과 의문 무안군이 2019년 ‘군 공항 이전 저지활동 지원조례’를 제정한 뒤 4년간 군민 혈세 17억7000여만원을 광주 군 공항 이전 저지에 배정, 홍보 비용으로 집중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무안군은 이 기간 실제로 광고비, 홍보물·홍보물품·홍보영상 제작, 현수막·배너 등에 13억1000여만원의 예산을 썼으며, 집행률은 73.82%에 그쳤다. 또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 반대 범국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에 매년 민간단체 보조금으로 1억원씩 지원했으나, 대책위의 예산 집행 내역도 무안군이 직접 집행한 내역과 중복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예산 집행 내역 중 컨설팅, 홍보 차량 임대 및 구입 역시 그 필요성에 의구심.. 2023. 8. 11.
광주 민간공항 무안 이전, 군공항과 연계 추진 확정 국토부, 공항개발계획 고시…무안공항 관리동 신축 등 시설 확충 광주 “연계”-전남 “先 민간공항 이전”…갈등·논란 지속 될 듯 국토교통부가 광주 민간공항의 전남 무안 공항으로 통합·이전을 군 공항 이전과 연계해 추진하기로 확정했다. 시민여론 조사를 통해 민간과 군 공항 이전 연계 추진을 결정했던 광주시는 이번 국토부 결정에 따라 군 공항 이전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동안 민간공항 선(先) 이전을 강력히 주장해온 전남도는 서남권 중심공항 육성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는 한편 ‘선 민간공항 이전’ 노력에 집중할 방침이다. 26일 국토교통부와 광주시, 전남도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24일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2021∼2025)을 고시하고, 무안 공항을 서남권 중심 공항으로 .. 2021. 9. 27.
광주시민 80% “군공항 이전 없는 민간공항 이전 반대” 광주시민권익위, 시민 2500명 설문조사 “군공항 합의 후 민간공항 옮겨야” 이용섭 광주시장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주시장 직속 시민권익위원회가 11일 이 시장에게 ‘광주 민간공항 이전 시기 재검토’를 권고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여론조사에서 80% 육박하는 광주 시민이 군 공항 이전이나 합의 없이 민간공항 단독 이전을 반대한데 따른 것이다. 이 시장은 난감한 모습이다. 모처럼 찾아온 시·도 상생 분위기를 이어갈 것인지, 시민여론을 그대로 수렴할 것인지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시장은 일단 최근 전남도와 시·도 행정통합 합의를 이끌어 내는 등 모처럼 상생 분위기를 조성한 상황에서, 2018년 전남도와의 (민간공항 무안 이전)약속을 깨고 시민권익위의 입장을 수용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아 .. 2020.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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