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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37

여수~고흥 섬·바다 가르는 명품 해양드라이브 코스 떴다 화양~적금 5개 다리 개통 첫 주말·휴일 차량 2만대 몰려 남해안관광 활성화…여수시 편의시설·휴게소 설치 검토 여수와 고흥을 잇는 연도·연륙교가 전면 개통된 이후 차량과 이용객이 몰리면서 새로운 남해안 관광지로서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3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오후 3시부터 여수 화양면에서 고흥 영남면에 이르는 국도 77호선 화양∼적금 도로 17㎞ 구간이 모두 개통됐다. 여수∼고흥 연륙교가 완전 개통된 주말과 휴일 2만명이 이용하면서 지역 관광 활성화와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여수 조발도·낭도·둔병도·적금도 등 4개 섬을 5개 다리로 연결한 화양~적금 도로는 전면 개통된 지난달 28일 오후 2450대의 차량이 몰렸다. 토요일인 29일에는 8294대가 찾았으며. 일요일인 1일에는 1만9.. 2020. 3. 4.
[여행 어디로 가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고흥으로 떠나자! '지붕없는 미술관’이라 불리는 고흥은 발길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문화를 접할 수 있다. 국립 청소년우주센터와 우주천문과학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우주체험 프로그램도 고흥만의 자랑이다. 유자와 석류, 커피, 장어 등 먹거리도 여행자의 입을 즐겁게 만든다. 2월말 고흥과 여수를 연결하는 해상교량이 개통되면 고흥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 고흥 방문의 해’를 맞아 고흥의 역사와 문화, 자연속으로 들어가보자! ◇ ‘덤벙분청’ 매력찾아가는 고흥 분청문화박물관 = 600여 년 전으로 시계를 되돌려 보자. 조선 전기 세종대인 15세기초 고흥 운암산(해발 484.3m) 서쪽자락에 자리한 운대리 일대는 요즘으로 치면 첨단 산업지구였다. 이곳에서 분청사기가 활발하게 생산됐다. .. 2020. 2. 18.
고흥군, ‘드론산업 메카’ 띄우기 박차 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 내년 준공 등 세부 사업 방안 마련 무인항공기 전문단지 조성…스마트영농 운영 시스템 구축 고흥군이 4차 산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세부 사업 방안을 수립하는 등 고흥을 ‘드론산업 메카’ 로 띄우기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흥군은 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를 내년 상반기에 준공해 드론산업 생태계의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는 고흥만 항공센터 일원에 지상 4층 연면적 9124㎥ 규모로 총 198억원을 투입해 중소·벤처기업 입주공간(25실), 창업보육실 및 기업지원 시설, 드론체험장 등을 건립한다. 군은 또 드론기업 유치를 위해 항공센터 인근에 13만5455㎡ 규모로 2023년까지 무인항공기 전문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타당성 조사 및 기본.. 2020. 1. 22.
여수∼고흥 5개 해상 교량 설 연휴 임시 개통 2월말 정식 개통 앞두고 23∼28일…81분서 30분으로 단축 전남 여수시는 여수와 고흥을 잇는 해상 교량 5곳을 설 연휴인 23∼28일 임시개통한다고 15일 밝혔다. 여수와 고흥을 잇는 화양∼적금 도로는 조발도와 낭도, 둔병도, 적금도 등 4개 섬이 5개의 다리로 연결됐다. 2011년 12월 착공해 2월 말 개통을 앞둔 이 도로는 총연장 17km로 3908억원이 투입됐다. 교량이 개통되면 여수에서 고흥까지 거리가 84㎞에서 30㎞로 54㎞가 단축된다. 이동 시간도 81분에서 51분이 줄어 30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물류비용을 아낄 수 있고 관광 인프라도 확충돼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 관계자는 “5개의 다리가 모두 개통하면 차를 타고 남해안의 푸른 바다와 .. 2020.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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