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53 잇단 ‘금리인상’에 광주·전남 1분기 가계대출 8년 만에 감소세 올해 1월 국내 기준금리가 코로나19 직전 수준으로 오르면서 광주·전남 1분기 신규 가계대출이 8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지역 중소기업들은 코로나19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시설 투자를 크게 늘리며 2조3000억원 가량을 신규 대출했다. 2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예금취급기관 신규 가계대출 금액은 지난 연말보다 광주 1573억원·전남 4863억원 등 6436억원이 감소했다. 광주·전남 신규 가계대출이 줄어든 건 지난 2014년 1분기(-2474억원) 이후 8년 만에 처음이다. 지역별로 나눠보면 광주는 지난 2020년 1분기(-416억원), 전남은 2019년 1분기(-3583억원) 각각 신규 가계대출이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2022. 5. 26. 이전 1 ··· 11 12 13 1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