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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물가 급등에 간편식 판매 ‘날개’ ‘1끼 1만원’ 붕괴에 집밥수요 증가…지난달 외식물가 상승률 3%이마트 광주점 ‘델리’코너 전년보다 김밥 50%↑샌드위치 23%↑외식 물가가 끝없이 치솟는 가운데,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즉석 조리상품과 가정간편식 상품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의 심리적 소비 마지노선인 ‘1끼 1만원’은 붕괴 된 지 오래로, 지출 부담에 ‘집밥’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외식물가 상승률은 3.0%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2.9%) 대비 0.1%p 높았다.특히 지난 2021년 6월 이후 35개월째 외식물가 상승률이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을 웃돌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외식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 2024. 5. 27.
“봄 나들이 필수품 간편식” 광주 이마트 매출 33%↑ 광주·전남 최고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 나들이를 위한 간편식 수요가 늘고 있다. 7일 광주 4개 이마트에 따르면 이들 매장의 3월1일~4월5일 간편식(델리) 매출은 1년 전보다 32.8% 증가했다. 간편가정식 매출은 같은 기간 동안 138.7% 늘었고, 초밥류 54.4%, 구이류는 41.9% 증가했다. 초밥류는 이마트에서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는 먹거리다. 이마트는 지난해부터 ‘송어초밥’과 ‘대왕 새우초밥’ 등을 들이며 차별화된 상품을 확대했다. 1인 가구에서는 부대찌개, 순두부찌개, 샤브샤브 등 국물 요리를 간편히 즐길 수 있는 밀키트(Meal Kit)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마트는 오는 19일부터 새로운 키친델리 클럽(회원제)을 운영하고, 각종 밀키트 인기 상품 할인전을 벌일 계획.. 2021. 4. 7.
광주·전남 지역민들 간편식 한 달 평균 7만5000원 구매 지난해 광주·전남 지역민들은 간편식 구매를 위해 한달 평균 7만5000원 가량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가공식품을 사는 빈도는 줄었지만 대신 온라인 구입 비중이 확대됐다. 이 같은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해 7∼9월 광주·전남 161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0년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 조사’ 결과에 담겼다. 지역민들에게 평소 가공식품을 얼마나 자주 구입하는지 물어보니 응답자의 절반 가량(49.7%)이 ‘주 1회 이상’ 산다고 응답했다. ‘주 1회’ 구매가 44.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2주 1회 29.2% ▲월 1회 15.5% ▲주 2~3회 5.6% ▲월 1회 미만 5.6% 순으로 나타났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가공식품을 산다는 응답률은 지난 2019.. 2021. 1. 28.
집밥이 대세…광주 이마트, 지난해 ‘밀키트’ 매출 20배↑ 코로나19로 ‘집밥’ 문화가 주를 이루면서 지난 한 해 광주지역 ‘밀키트’ 매출이 20배 뛰었다. 6일 광주 4개 이마트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이들 매장의 ‘밀키트’(Meal Kit) 매출은 1년 전보다 2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밀키트의 식품 내 매출 비중은 2018년 9.1%에서 2019년 13.9%, 2020년 31.4%로 급성장하고 있다.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인 품목은 두부된장찌개, 애호박찌개, 김치찌개와 같은 국물요리와 잡채, 제육두루치기, 순대볶음 등 순이었다. ‘밀키트’는 쿠킹박스 또는 레시피 박스라고도 불린다. 요리에 필요한 식재료와 딱 맞는 양의 양념, 조리법을 세트로 구성해 제공하는 일종의 ‘반(半) 간편식’이다. 지난 2008년 스웨덴의 스타트업 기업 ‘리나.. 2021.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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