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채희종기자54

전남대 로스쿨 4명, 신규 검사 최종 합격 최근 발표된 2022년 검사 신규 임용시험에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생 재학생과 졸업생 등 4명이 최종 합격했다. 재학생은 김민재·박덕승·한태희씨 등이며, 졸업생은 김성천씨이다. 검사 임용시험은 1차 서류전형, 2차 실무기록평가 및 인성검사, 3차 역량(직무·발표표현·토론설득)평가 등을 거쳐 최종 합격 발표를 한다.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은 2020년부터 검사임용 전문지도교수를 임명해 검사임용을 대비한 전담반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순욱 지도 교수는 “저학년 때부터 검사 임용에 대한 맞춤형 지도가 좋은 결과를 만든 것 같다”며 향후에도 검사 임용을 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과를 낼 계획을 밝혔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되풀이되는 학대 사망…입양아의 슬픈 잔혹사 양부모에게 학대받.. 2021. 11. 6.
GIST 직원들 스톡옵션 불법 취득 허위 자료 작성 등 은폐 시도까지…학교는 근로기준법 위반·수당 미지급도 광주과학기술원(GIST)의 과학기술응용연구단 기술사업센터 직원들이 교원창업기업으로부터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불법적으로 취득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광주과학기술원은 지난 2018년 근로기준법 개정이후 단 한차례도 휴일 및 야간근로수당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전 KAIST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기부 산하 출연연구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정필모(충남 당진) 의원은 “광주과학기술원 전 과학기술응용연구단장 교수를 비롯해 연구단 교직원들이 스톡옵션을 불법으로 취득한 사실을 숨기기 위해 허위자료를 작성하는 등 은폐까지 시도했다”면서 “학교측도 기술이전 담당자의 스톡옵션 취득 사실을 알면서.. 2021. 10. 19.
조선대 연구진, 알츠하이머 치매 유발 타우병증 예측기술 개발 조선대학교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과 조선대 의예과 서은현교수팀이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세포 손상과 치매를 유발하는 핵심 원인으로 알려진 타우단백질 변성 유무를 90%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최초로 개발했다. 이는 지역사회에서 알츠하이머병을 조기 검진하는데 매우 중요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조선대 연구진은 타우병증 예측기술 개발을 위해 65세 이상 256명을 대상으로 시공간 기억력검사와 MRI검사 결과를 이용해 뇌척수액에 존재하는 타우병증 유무를 예측했다.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타우병증 예측모델의 정확도는 90% 내외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구축된 광주치매코호트(GARD Cohort)를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알츠하이머병의 주 원인은 뇌.. 2021. 10. 14.
수시 경쟁률 상승…약대·한의대 강세 전남대 평균 8.09대 1…조선대 약대 31.63대 1등 5.34대 1 동신대 한의예 31.68대 1·호남대 5.03대 1·광주대 4.24대 1 광주·전남지역 주요 대학들이 2022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남대·조선대·순천대의 경쟁률은 상당 부분 올랐으나 나머지 대학들은 대부분 다소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광주·전남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전남대는 2022학년도 수시 3163명 모집에 2만 5591명이 지원해 8.09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1학년도 경쟁률 6.96대1보다 상당폭 높아졌다. 올해 학부제로 변경된 약대(교과 전형)가 13명 모집에 382명이 지원해 29.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만 여수캠퍼스 산업기술 융합공학과(야간)는 0.4대1의 경쟁률로 미달.. 2021. 9. 1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