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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호남정보통

담양, 상설영화관 부활했다

by 광주일보 2021.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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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빛시네마’ 20일 개관···18·19일 무료 이벤트

오는 20일 정식 개관하는 담빛시네마 내부 모습. <담양군 제공>

 


담양군이 전국 동시 개봉영화를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는 첨단시설을 갖춘 작은영화관 ‘담빛시네마’를 20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담빛시네마는 담양문화회관 옆 신축건물인 청소년문화의집 1층에 자리잡았다. 

상영관 2개관 99석과 매점, 휴게소 등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2D와 3D 입체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가족중심의 여가문화 생활과 동아리 활동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담빛시네마는 전국적인 로컬시네마 업체인 ㈜댕스코가 위탁 운영한다. 관람료는 대도시 일반 영화관의 60~70% 수준인 성인 6000원이다. 연중무휴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정식 개관에 앞서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과 19일 이틀 간 무료상영 이벤트를 연다. 상영작은 김윤석·조인성 주연의 ‘모가디슈’, 황정민 주연의 ‘인질’ 등 2편이다. 당일 오전 11시부터 무료 관람권을 배부한다.

담양군 관계자는 “1960년대 영화 전성기를 누렸던 담양극장, 명성극장 등 그 시절 옛 영화를 소중히 간직했던 추억을 상기시키는 상설영화관의 부활”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을 위로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담양=노영찬 기자 nyc@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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