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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완도전복유통협회와 오는 26일까지 일주일 동안 지하1층 식품관에서 ‘완도 수산물 대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완도 대표 특산물인 전복과 미역, 다시마, 건어물 등 지역 수산물 30여 종 품목을 시세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살 수 있다.
활전복 대 2㎏(㎏당 12~13미)는 8만9000원에 내놓는다.
행사 상품을 3만원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완도미역(40g)을 증정한다. 행사 첫날인 지난 20일에는 선착순 100명 고객에게 1인당 전복 2마리를 무료 증정했다.
롯데백화점은 코로나19 여파로 수출감소와 소비 부진을 겪고 있는 지역 어가를 돕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됐다. 완도전복유통협회에 등록된 어가는 1000가구가 넘는다.
나연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은 “완도군과는 2007년에 완도 특산물 판로개척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수산물 대전 개최 등 지속적으로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받고 있는 어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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