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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케텍 KETECH’ 고려
한전공대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윤의준)가 오는 2022년에 문을 열 대학명 최종 후보를 ‘한국 에너지 공과대학’으로 선정했다.
22일 추진위에 따르면 다음 달 5일 열리는 학교법인 한국전력공과대학교 이사회(이사장 김종갑)에서 대학명 ‘한국 에너지 공과대학’ 선정을 의결할 방침이다.
추진위와 한전공대설립단은 지난 달 이 이름을 특허청에 상표권을 신청하고 등록 완료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추진위는 이사회 의결을 마치면 한전공대 범정부설립지원위원회에도 대학명칭을 추인 받을 계획이다.
설립단 관계자는 “대학명은 공모 형식이 아니라 컨설팅 기업에 의뢰해 나온 여러 이름 가운데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며 “‘한국전력’ 또는 ‘한전’ 등 특정 기업명이 대학 이름에 들어가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에서 배제했다”고 설명했다.
영문 명칭은 Korea Institute of Energy Technology를 줄인 ‘KETECH’(케텍)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미래 에너지 연구 플랫폼’을 내걸었다는 점에서 포항공대 ‘포스텍’(POSTECH)과 같이 ‘사이언스’(Science)를 포함하는 안을 고려하고 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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