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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원기자

곡성서 화물 차량 저수지에 빠져…2명 심정지

by 광주일보 202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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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9시 30분께 곡성군 오곡면에서 도로를 달리던 화물트럭이 저수지에 빠져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곡성소방 제공>

곡성 도로를 달리던 한 화물차량이 가드레일을 박고 저수지로 추락했다.

15일 곡성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곡성군 오곡면의 한 저수지에서 1t톤 트럭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화물차량 운전자와 조수석에 동승한 남성 2명이 구조됐으나, 모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물속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구조가 지체되면서 1시간여간에 걸쳐 2명을 모두 구조했다.

경찰은 고물을 운반하던 화물차가 단독사고로 가드레일을 충돌한 후 뒤 저수지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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