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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영기자(핫이슈)

고속도로 셀프 주유소에서도 미납통행료 납부한다

by 광주일보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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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15일부터 서비스…단계적 확대

 

셀프 주유기 미납 통행료 조회ㆍ납부 시뮬레이션 화면.

15일부터 전국 80개 고속도로 셀프주유소에서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영업소나 휴게소, 은행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모바일 뱅킹을 통해서만 미납 통행료를 조회하거나 낼 수 있었다.

방식은 주유를 하는 동안 셀프주유기 화면에 차량번호 등을 입력해 주유요금과 함께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주유 영수증과 미납 통행료 영수증은 별도 출력된다.

미납 통행료 납부가 가능한 셀프주유소는 호남선에 백양사(천안)·정읍녹두장군(천안)·주암(순천)·거창(광주)주유소, 광주대구선에 거창(광주)·거창(대구)주유소, 남해선에 문산(순천), 사천(순천), 진영(부산), 진주(부산), 함안(순천) 주유소가 등이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전국 고속도로 셀프주유소를 대상으로 미납 통행료 조회·납부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미납 통행료 납부 편의를 위해 다양한 비대면 납부 서비스를 도입·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19일부터 티맵모빌리티㈜와 업무 협약을 통해 휴대폰 내비게이션 티맵(T-map)에서도 미납 통행료 조회·납부 서비스가 시작됐고, 연말에는 미납 통행료 고지서에 삽입되는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조회하고 납부하는 서비스도 추가 도입될 예정이다.

/임수영 기자 sw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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