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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울기자(그라운드 톡톡)

K리그2, 승격 전쟁 한 달 앞으로

by 광주일보 2020.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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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PO 다음달 18일·PO 21일…전남, 경남·대전과 막판 순위싸움

 

1부 승격을 향한 K리그2 팀들의 전쟁이 11월 18일 시작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4일 하나원큐 2020 K리그2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K리그2는 오는 11월 7일 열리는 최종 27라운드 일정을 끝으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1위를 차지한 팀이 ‘우승팀’ 자격으로 내년 시즌 K리그1 무대에서 뛰게 된다.

그리고 2, 3, 4위 3개팀이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K리그1 ‘승격 티켓’을 가져가게 된다.

올 시즌에는 K리그1 11위팀과 K리그2 플레이오프 승리 팀이 겨루는 ‘승강 플레이오프’는 열리지 않는다.

K리그1 최하위인 12위를 기록한 팀이 자동 강등되고 또 상주상무가 연고 협약 종료로 자동 강등을 앞두고 있어서 ‘승강 플레이오프’없이 K리그2 플레이오프 승자가 1부로 향한다.

정규라운드 3위와 4위가 맞붙는 준플레이오프는 11월 18일 오후 7시 진행된다. 3위 팀 홈구장에서 단판 경기로 승부를 가리게 된다.

이 경기의 승자와 정규라운드 2위가 대결하는 플레이오프는 11월 21일 오후 3시 열린다. 역시 2위팀 홈구장에서 단판 승부로 진행된다.

두 경기 모두 90분 경기 후 무승부가 기록되면 정규라운드 순위 상위 팀이 승리를 가져가게 된다.

23라운드가 진행된 현재 K리그2 우승 싸움은 수원FC와 제주유나이티드의 대결로 압축됐다.

두 팀 모두 나란히 승점 48점을 기록하고 있지만,수원이 45득점으로 제주(43득점)보다 2득점 앞서, 1위를 지키고 있다. 이후 3위 서울이랜드(승점 34)를 필두로 4위 경남FC(승점 33), 5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33), 6위 전남드래곤즈(승점 33)가 박빙의 순위싸움을 벌이고 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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