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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43

세계가 반했다 퍼플섬 반월도 세계 최대 언론사 CNN과 폭스뉴스도 신안 반월도 ‘퍼플섬’을 대대적으로 조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8일 CNN은 ‘사진작가들의 꿈의 섬’이라고 반월도를 소개하면서 8장의 사진과 함께 퍼플섬의 여행 관련 소식을 전했다. 섬 연혁과 보랏빛 섬으로 탈바꿈한 과정을 설명했으며 섬의 재단장에 대해 ‘위험하지만 아름다운 시도’라고 규정하고 최근 관광객 증가를 볼 때 그 시도가 성과가 있다고 평가했다. CNN에 이어 폭스뉴스도 19일(현지시각) 퍼플섬의 독창성을 조명했다. 폭스뉴스는 ‘한국의 반월도는 퍼플섬으로 만든 후 더 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핫토픽란에 올렸다. 퍼플섬이 코로나19로 국제여행이 제한되면서 수천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등 일일 여행지로 인스타그램의.. 2021. 2. 24.
눈꽃…겨울꽃…신안 천사섬 황홀경 ‘신안 섬 겨울꽃 랜선 축제’가 52일 간의 여정을 마쳤다. 3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1일부터 올 1월31일까지 52일간 압해읍 송공리 천사섬분재공원에서 ‘섬 겨울꽃 랜선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3㎞에 이르는 애기동백숲에 심어진 1만7000여 그루의 하양, 분홍, 빨강의 애기동백꽃 2004만 송이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랜선축제로 진행했다. 랜선 축제에도 불구하고 찾아온 관람객들은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개인 간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2004만 송이의 애기동백꽃 향연을 만끽하도록 안내했다. 신안군은 관광 불모지였던 압해도에 관광명소 조성을 위해 송공산 남쪽 기슭 황무지 13㏊(4만여평)에 돌, 나무, 분재, 꽃을 주제로 한 분재테마공원을 일궜다. 전국 최대 규모의 .. 2021. 2. 3.
눈 위에 화폭 위에 ‘애기 동백 꽃’ "아름다운 동백꽃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 신안군 압해도 천사섬 분재공원엔 지금 애기 동백꽃이 활짝 피었다. ‘산다화(山茶花)’로도 불리는 애기동백은 겨울을 대표하는 꽃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1만8000주 동백나무 군락이 있는 분재공원에 가면 ‘그림’으로도 동백꽃을 만날 수 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1004섬 애기 동백꽃’ 전시회가 오는 2월7일까지 분재공원 안에 자리한 저녁노을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에는 지난해 제1회 애기 동백꽃 전시 ‘동백, 노을 빛을 품다’전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강종열 작가를 비롯해 진도 출신 목판화 작가 홍선웅, ‘국토’ 시리즈로 현대판 김정호로 불리는 김억, 우암 박용규, 송필용 작가 등 13명이 참여해 회화, 사진, 설치 등 다양한 작품 116점을 선보인다... 2021. 1. 19.
‘천사섬’ 신안 2004만송이 애기동백 ‘활짝’ 신안 압해읍 천사섬분재공원에서 ‘겨울꽃 축제’가 열린다. 8일 신안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11일부터 52일 동안 송공산 남쪽 기슭의 천사섬분재공원에서 ‘섬 겨울꽃 랜선 축제’를 연다. 겨울꽃 랜선 축제에서는 분재공원내 애기동백길 3㎞에 걸쳐 흰색과 분홍색, 빨강색을 뽐내는 애기동백꽃 2004만 송이를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신안군은 섬 겨울꽃 홈페이지(www.섬겨울꽃애기동백축제.com)를 통해 애기동백꽃과 애기동백 회화전을 방송할 계획이다. 지난 2009년 4월 문을 연 천사섬분재공원은 한해 100만명 이상 다녀가는 명소다. 지난해 축제기간에만 관람객 10만여명이 다녀갔다. 신안군은 관광 불모지였던 압해도에 관광명소 조성을 위해 송공산 남쪽 기슭 황무지 13㏊(4만여평)에 돌, 나무, 분재, 꽃을 주.. 2020.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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