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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915

광주 첨단 3지구 3800여 세대 아파트 사업자 선정 논란 도시공사 “안정적 개발 위해 신용도·실적 우수 업체 선정” 광주 연구개발특구 첨단 3지구 개발 업체 선정 과정 등을 놓고 논란이다. 19일 광주 도시공사에 따르면 첨단 3지구 개발사업은 1조 2000억원을 투자해 361만6000여㎡ 면적의 연구개발 특구를 조성하는 것이다. 도시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사업을 추진하려 했으나 지난해 8월 LH에서 참여를 포기했다. 도시공사는 첨단 3지구 3공구에서 토지를 분양해 민간 사업자가 직접 개발하는 형태의 대행 개발을 하기로 했다. 사업자에게 일부 공동주택 용지를 선분양하고 분양 대금 3857억원을 받기로 했다. 대상 사업은 토목 분야 부지 조성 공사비 500억원, 건축 분야 공동주택 3861세대 공사비 5000억원으로 추정된다. 논란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 2021. 10. 19.
“여순사건, 진실의 꽃이 피었습니다” 특별법 제정 후 첫 추념식 진실 규명·명예회복 염원 한국 현대사의 비극인 여순사건을 기리는 여수·순천 10·19사건 제73주년 합동위령제 및 추념식이 19일 여수시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열렸다. 지난 6월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처음 열린 이날 추념식은 전남도와 여수·순천·광양시, 구례·고흥·보성 군 등 동부권 6개 시군이 합동으로 준비했다. 추념식에는 여순사건 유족과 제주 4.3 유족을 비롯해 전몰군경회, 순직경찰 유족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김영록 전남지사,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정근식 진실과화해위원장, 장석웅 전남교육감,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권오봉 여수시장,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등도 참석했다.정치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주철현·이용빈·김회재 의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2021. 10. 19.
졸업하니 빚더미…호남청년 학자금 평균 체납액 전국 1위 올 상반기 2783명, 대출금 36억원 못 갚아 전년비 10% 증가…1인당 130만원 체납 체납률 21%…인천 이어 전국 2번째 올해 상반기 기준 호남 청년 2783명이 36억원에 달하는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남 청년 1인당 평균 체납액은 130만원으로, 전국 7개 권역 가운데 가장 많았다.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광주지방국세청으로부터 받은 ‘광주·전남·전북지역 취업 후 학자금 상환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 6월 말 기준 호남지역 학자금 상환대상은 1만3106명이다. 이들의 의무상환액은 총 135억6300만원으로, 1명당 103만원을 갚아야 하는 셈이다. 올 들어 학자금 대출 상환대상은 지난해 1만2186명보다 7.5%(920명) 증가했고, 총 금액도.. 2021. 10. 19.
[화순의 맛] 작두콩차·불미나리 인진쑥즙…전국 대표 건강 먹거리 [남도 오디세이 味路-화순의 맛, 로컬 브랜드] 전국 재배면적 19% ‘작두콩차’…환절기 비염·면역력 향상 최고 간 건강 특효 ‘불미나리 인진쑥즙’…한미일 3개국 유기농 인증 받아 예술 탐구하는공간 카페 ‘소아르’…생과일 주스 마시며 예술 나들이 ◇친환경으로 키운 개천골농원 ‘하랑채’ 작두콩 일교차가 심해지는 환절기는 건강 주의보가 발동하는 시기다. 어느때보다 내 몸의 면역력을 챙겨야 하는 때이기도 하다. 환절기에 가장 많이 고생하는 비염 환자들이 옆에 두고 마시는 건강식품이 있으니 바로 ‘작두콩’이다. 콩깍지의 생김새가 작두와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작두콩은 국내 여러곳에서 재배하고 있지만 그 중 화순에서 재배되는 작두콩의 명성이 높다. 화순군에서는 작두콩을 틈새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 2021.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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