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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비 9300억원 증액 필요 광주시 “물가·지가 상승 등 불가피”… 정부에 증액 요청 공사비 3조1414억으로 치솟아 공사 차질·재정난 우려 광주시가 정부에 도시철도 2호선 공사비를 최대 9300억원 증액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비 증액은 물가 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가와 설계 변경 그리고 부정확한 예측 탓으로, 정부와 예산안 협의 과정 등에서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도시철도 2호선 공사비는 애초 2조2114억원(국비 1조3268·지방비 8846)에서 최대 3조1414억으로 치솟고, 지방비 부담도 1조2600억원대로 늘 수 있어 향후 광주시의 재정 압박이 심각해질 우려도 커지고 있다. 광주시가 현재 기획재정부와 내년도 예산안 증액을 놓고 협상을 진행중이지만, 정부가 난색을 표하면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돼 향후 공.. 2021. 10. 31.
우버와 합작 ‘우티택시’ 광주서 본격 서비스…카카오 독주 막을까 10개사 260대 참여 우버와 티맵모빌리티 합작사 ‘우티’가 출시한 통합 앱이 1일부터 광주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31일 택시업계에 따르면 광주지역에서는 가맹택시 ‘우티택시’ 260대가 이달부터 정식 서비스를 출범한다. 광주지역 참여 택시법인은 10개사로, 오는 3일 출범식을 열 예정이다. 우티는 우버와 SK텔레콤의 자회사 티맵모빌리티의 합작회사다. 티맵모빌리티의 택시 서비스 티맵택시는 지난 4월 서비스 종료 후 우티 앱에 편입됐다. 우티는 1일부터 이 두 앱을 통합해 하나의 우티 앱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우티는 전국적으로 가맹택시 연내 1만대 이상 확보를 목표로 내걸었다. 한국 이용자는 이 앱으로 한국에서는 우티 택시를, 해외에서는 우버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대기업 플랫폼 ‘우티’가 광주에.. 2021. 10. 31.
문화예술 미래 모색 축제 열린다…빛고을시민문화관·광주과학관 광주문화재단, 2~7일 교육포럼·아트날라리 등 교육포럼, 아트날라리, 어린이목수축제…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미래를 고민하고 단체 활동 모습을 볼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축제가 열린다. 광주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일부터 7일까지 문화예술교육종합축제를 빛고을시민문화관, 광주과학관 등에서 진행한다. 먼저 ‘광주문화교육정책포럼’은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광주문화재단 설립 10주년과 연계해 문화예술교육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비사업 지방이양에 대비한 문화교육 전략을 도출하는 자리다. 2일 오후2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 황순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의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문화예술교육-품격있는 문화주체자 만들기’(최영화 호.. 2021. 10. 31.
여수 선소유적지에 테마정원 들어선다 195억 들여 지하1층·지상2층 테마영상전시관·탐방로 설치 역사체험·시민휴식 공간 제공 여수 선소 유적지에 선소테마정원이 조성된다. 여수시는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을 건조한 선소 유적지 내에 선소테마정원 조성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발주를 목표로 설계공모를 통해 올해 9월 당선작 선정을 마치고, 지난 13일 건축 및 전시 기본 설계 용역에 들어갔다. 선소테마정원은 민선7기 권오봉 시장의 공약으로, 선소 유적지 내에 선소테마영상전시관을 포함해 테마길(탐방로) 등을 갖추는 사업이다. 역사체험과 휴식이 가능한 도심 속 정원으로 조성된다. 국·도비 73억원을 포함한 195억원이 투입되며, 전시관 등과 연결되는 테마길이 조성돼 역사성을 살리면서 자연과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 2021.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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