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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동아리 ‘1.5도씨’ “기후 위기 대응, 어른들도 ‘동참’해야 합니다” [광주서 ‘기후 행동’] 삶디자인센터 특강 들은 후 심각성 알리고 싶어 의기투합 채식주의·화석연료 저감 등 목소리…책 내고 음원 제작도 “어른들은 생각보다 기후 위기를 절실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심각성을 전해 듣고도 선뜻 행동을 하지 않아요. 그럴수록 우리 청소년들이 행동으로 나서 기후 위기에 맞서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광주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에 맞서고자 하나로 뭉쳤다. 광주시 청소년 삶디자인센터 청년동아리 ‘1.5도씨’ 회원들은 매주 금요일 광주 곳곳에서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기후 위기를 극복하려면 지금 당장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1.5도씨 회원인 이한결(22·별칭 ‘또바기’)씨는 “지구 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전에 비해 1.5도 이상 오를 경우 급격한 기후변화를 넘어 대재앙까지 찾.. 2021. 6. 30.
민주 ‘윤석열 처가 리스크’ 파상공세 더불어민주당이 대권에 도전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처가 의혹에 대해 파상공세를 가하는 등 윤 전 총장을 검증대에 올리며 맹비난했다. 야권 유력주자인 윤 전 총장의 행보와 관련, 광주·전남 정치권에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용민 최고위원은 30일 라디오에서 윤 전 총장에 대해 “아직 정치인으로서는 많이 부족한 것 같다”며 “본격 검증을 통해 정치인으로서 어떻게 평가될지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는 면에선 환영한다”고 밝혔다. ‘검증 과정에서 윤 전 총장을 가장 위험하게 만들 의혹을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윤 전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이 되는 과정에서 갑자기 부인의 회사에 협찬사가 많이 늘어났던 부분은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윤 전 총장의 뇌물죄로도 연결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영배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서 .. 2021. 6. 30.
5배 빠른 5G 기아 챔피언스필드 LGU+ 28㎓ 이동통신망 설치 단말 체험·와이파이 등 서비스 잠실야구장 등 전국 10곳 예정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 ‘진짜 5세대 이동통신(5G)’가 찾아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 3사(SKT, KT, LGU+)는 최근 간담회를 열고 28㎓ 5세대(5G) 활성화를 위한 시범 과제(프로젝트)를 추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를 포함한 전국 10개 장소에 28㎓ 5G 망을 시범 설치하기로 했다. 챔피언스필드에는 LGU+가 나서서 28㎓ 이동통신망을 설치한다. 설치가 완료되면 기존 3.5㎓ 대역 5G보다 5배 빠른 5G를 이용할 수 있으며, 28㎓ 단말 체험·28㎓ 와이파이 제공 등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또 코엑스, 잠실 야구장, 제주 월드컵 경기장(이상 SKT), 수원 위즈파크, 목동 체임버홀, .. 2021. 6. 30.
광주FC ‘에이스’ 엄원상 도쿄올림픽 간다 ‘와일드 카드’ 권창훈·황의조·김민재 선발 김학범호, 이강인·이유현 등 18명 확정 광주FC의 ‘에이스’ 엄원상이 도쿄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엄원상은 30일 발표된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대표팀 최종 명단 18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이뤄진 태극전사 명단 발표에서 김학범 감독은 엄원상과 함께 송민규(포항), 이동준(울산), 권창훈(수원), 황의조(보르도)로 공격진을 구성했다. 김학범 감독은 ‘와일드 카드’ 후보로 언급됐던 손흥민(토트넘)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선발하지 하지 않았다. 대신 만 24세를 넘긴 권창훈과 함께 황의조, 김민재(베이징)를 ‘와일드카드’로 선택했다. 이 중 권창훈만 아직 병역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광양제철고 출신의 전북 현대 수비수 이유현도 .. 202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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