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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최대 규모 장난감 할인백화점이 매장을 확장해 어린이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클로버장난감할인백화점(공동대표 김충군·김도연)는 지난 10일부터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상무대로 537)에 호남권 최대 규모 장난감 할인백화점을 문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점은 지난 2017년 신창점(광산구 신창동 북문대로 370) 이후 두번째다.
연 면적 1487㎡(450평), 부지면적 595㎡(180평)의 규모를 자랑하며, 명실상부 호남권 대표 장난감 ‘카테고리 킬러’(Categorykiller)형 매장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포부를 지니고 있다.
이곳에서는 코로나19 ‘집콕’ 문화로 인기를 끌고 있는 ‘레고’와 ‘실바니안패밀리’, ‘헬로카봇’, ‘신비아파트’, ‘베이비버스’, ‘미미’, ‘붕붕카’, ‘푸쉬카’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제조업체와 직거래를 할 수 있어 판매단가를 다른 소매점보다 대폭 낮출 수 있었다는 게 매장 측 설명이다.
상무점은 최대 30대 규모, 신창점은 100대 규모 주차장을 갖췄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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