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생호남정보통

배 슬러시·에이드·팥빙수·요거트·…나주배의 참신한 변신

by 광주일보 2020. 6. 17.
728x90
반응형

배 슬러시
배 밭빙수

배 슬러시, 배 팥빙수 등 나주배로 만든 다양한 음료가 새로 나온다.

나주시는 ‘100% 나주배’를 활용한 슬러시와 에이드, 팥빙수, 요거트 등 4종의 가공음료를 개발해 이달 중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배 음료는 순수 나주배로 만든 배 퓨레와 배 청과 함께 쌀·팥·서리태·대추 등 모든 원료가 나주산 농산물이다.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은 물론 주로 배즙에 머물러있던 배 가공의 한계를 해소해 농가의 다양한 판로 확보와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 음료 4종은 나주 로컬푸드직매장 금남점(금나와락) 카페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후 소비자 호응도 조사를 통한 보완·검증 절차를 거쳐 지역 커피숍과 가공식품 전문업체 등 새로운 판로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배 가공음료 개발을 통해 올해 코로나19와 저온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주배 농가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는 전국 최대 배 산지로 지난해 기준 전국 배 생산량(20만732t)의 24%인 4만7952t을 생산했다.

/나주=김민수 기자 kms@kwangju.co.kr 

 

 

옛 나주극장,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일제 강점기에 개관해 60여년을 지역민과 함께 해왔던 옛 나주극장이 문화재생공간으로 재탄생한다.7일 나주시에 따르면 옛 나주극장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유휴공간 문화 재생 연구 대상지 공모

kwangju.co.kr

 

코로나로 재원 급감 나주시 허리띠 죈다

나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재원이 급감하자 허리띠를 바짝 조이기로 했다.17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제4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앞서 투자사업 우선 순위 검토, 코로나19로 추진 불가한 사업 �

kwangju.co.kr

 

728x90
반응형